Blue Bottle Coffee

일본 도쿄에 위치한 Blue Bottle Coffee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키친(?)이 주는 신뢰감,
그리고 핸드드립의 풍미. 일본여행 필수코스라 그런지 매장내 절반 이상은 한국인 인듯 했다.
나홀로 여행객은 테라스 자리로 비켜드려야지.
아무리 인기있는 가게라 해도 무더운 여름날 따뜻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려니 죽을지경이었다.
더운 날씨와 맞물려 일본 여행 최고의 성과는 역시 Ueshima Coffee.

저 차가운 황동컵에 담긴 달달한 커피맛에 반해 Ueshima Coffee 매장을 발견할때마다 들어갔다.
한국돈 6만원이 넘는 황동컵은 니콘뮤지엄 펜타프리즘에 이어 두번째로 잘 산 기념품이지만,
뜨거운 음료를 먹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어 여름 한정으로 사용해야 할 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