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부산

부산에 가면 늘 목욕탕 굴뚝과 오래된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서울 못지않은 화려함 뒤에 숨어 오랜기간 비바람에 맞아온 흔적들과

쌍팔년대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오래된 듯한 폰트도 너무 좋다.